올해도 싱가포르한인회가 주최한 한인골프대회에 현지 기업들이 푸짐한 상품을 후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을, 아시아나는 전 세계 이용 항공권을 후원했다. 이밖에 골프드라이버, 고급 속옷세트, 헤어숍 이용권 등이 홀인원,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등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교민들에게 전달됐다. 모든 참가자들에겐 골프공, 골프모자, 골프우산, 음료 등이 제공됐다. 싱가포르한인회는 “지난 5월11일 조호바루 팜리조트에서 한인골프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대회는 샷건방식과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포토제닉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130여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이현규(남성부), 조순애(여성부)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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