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단체 공연 선보이고, 한국 부스 운영
시카고 한인 커뮤니티가 올해도 시카고를 대표하는 다문화축제인 ‘스코키 문화축제’에 참가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렸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2019 스코키 문화축제는 5월18일부터 19일까지 스코키 타운 내 옥튼팍에서 열렸다. 약 3만명이 찾은 이번 축제에는 한국을 포함해, 스페인, 터키, 멕시코, 아일랜드, 룩셈부르크,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38개 커뮤니티가 참가했다.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제이스 태권도, 한인 구세군 청소년 밴드, 나일스한국학교, 열린풍물단 등 5개 단체가 참가해 공연을 선보였고, 한글로 이름 써주기, 페이스페인팅, 한글 배우기, 한복 및 공예품 전시 등이 진행된 한국 부스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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