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아프리카 편견 깨기'란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
5월20일엔 인류 문화의 기원, 문화예술로 본 아프리카라는 주제로, 6월5일엔 사회적 기업, 스타트업의 실험실, 6월10일엔 왜 중국은 아프리카를 중시하는가?, 6월17일엔 글로벌 외교무대에서 아프리카 프리미엄이란 제목의 강연이 진행된다. 장소는 광화문 외교부 1층 국민외교센터.
이영용 바라칸 대표(서아프리카 예술 공연팀 바라칸 음악 감독)는 아프리카 문화를, 진유하 '텔라’ 대표(우간다 원어민을 통한 채팅 영어 학습 기업 설립자)와 이종길 한·아프리카재단 팀장은 아프리카 경제를,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은 아프리카 정세를, 김효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차창(전 세네갈 대사)는 아프리카 외교 인프라를 다룬다.
외교부는 "아프리카의 날(5.25) 및 아프리카주간(6.12-15)을 앞두고 우리 국민의 아프리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면서, "아프리카 국가간 협력의 지평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전문가 강연을 통해 아프리카에 대해 인식이 다각화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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