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청년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5월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식문화관에서 국내 청년 한식당 20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 사업’은 청년 사업가 경영하는 한식당들이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식진흥원은 청년 사업가의 한식당들이 국산 식재료로 새로운 한식을 개발하면, 한식포털(www.hansik.or.kr) 등에 새 메뉴를 한국어와 영어로 공개할 예정이다.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은 “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법을 개발하면, 국산 식재료 소비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석호 기자dolko@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