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마크워너 연방상원의원 "한인사회 정책도움 강구할 터"
美, 마크워너 연방상원의원 "한인사회 정책도움 강구할 터"
  • 워싱톤=최병운 특파원
  • 승인 2011.05.1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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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소 깜짝방문 간담회 가져

 

마크워너 연방상원의원과(민주), 챕피터슨의원(민주)이 애난데일 소재 신라명과에서 한인들과 간담회를 9일 가졌다.

이날 한인들과 만난 마크의원은 지역 단체장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며, 연방 예산의 적자 감소와 이민법 개선, 소규모 기업 지원, 한미 FTA 인준 등을 적극 지원한다는 입장을 설명했으며 외국 유학생들이 석사학위를 받을때 영주권도 같이 첨부해서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성경제인협회 양윤정 회장, 버지니아 노인회 윤희균 회장, 워싱톤 한인 연합회 최정범회장과 임원, 버지니아한인회 홍일송회장과 임원, 평통임원과 미주여성인협회 임원들과 50여명의 한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신라명과 카니 대표는 마크워너의원에게 물을 건네며 한인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달고 해 박수 갈채도 받았다.

마크워너 의원은 "주정부 적자예산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적자해소 방안에 최선을 다했으며 미국경제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적자폭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을거라 판단 되겠지만 일자리 창출과 고용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쉽게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낌없는 노력에 귀기울일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질문에 나선 박해찬 변호사는 "50년전 세계 최고 국가이던 미국이 이제는 그 1등 자리에 대한 많은 위협을 받는다"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설명을 부탁했다.

이에 워너 의원은 저임금 노동력으로는 경쟁할 수 없고 고등 교육 및 올바른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도 요청했다.

내달 개최되는 제8차 버지니아 한인회 취업 박람회의 공동 위원장인 워너 의원은 6월 24일과 25일 예정인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행사에도 참석할 의사를 표하면서 한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마크워너 의원은 "이런 자리가 마련돼 한인들의 위상을 실감하며 최고로 만족스런 모임이었다"며, 정치참여에도 적극적인 지지를 지원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한인사회에 이슈가되는 이민문제와 경제문제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많이 투자해 정책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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