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미국 시카고 다운타운에 있는 일리노이주청사빌딩 Concourse Level에서 ‘2019년도 아시안 유산의 달’ 기념행사가 열렸다.
CBS 리포터 Vi Nguyen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차웅기 주시카고한국총영사관 문화담당영사를 포함해 각계의 아시안 커뮤니티 리더 350여명이 참석했다. 한인 윤예서씨의 미국 국가 애창, 중국커뮤니티 Xilin Art Academy의 무용공연 후 특별상 수상식 및 각 아시안 커뮤니티 봉사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인커뮤니티 상은 클라리지 양로원을 운영하는 지춘자 원장이 받았다. 지 원장은 한인 노인환자들에게 한국 음식을 제공하는 환자들을 가족같이 대했다. 이날 행사는 일리노이주 총무처장관 주관으로 진행됐다. 주총무처장관 아시안자문위원회에는 14국 아시안 커뮤니티가 참여하고 있다. 한인자문위원은 오희영, 윤예서, 이진씨 등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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