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는 ‘2019 재외한국어교육자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7월8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해외 한국어 교육 활성화, 해외대학 한국문화교육, 현지 한국어 교재 개발 등을 주제로 한 학술발표, 세미나, 토론회 등이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어과목을 개설한 해외 대학의 교수 및 강사, 외국 초·중·고등학교 한국어교사, 재외한국교육원 강사, 일본 민족학급 교사 및 중국조선족학교 교사 등이 참가할 수 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교수와 교육 행정가를 포함 총 13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대회 기간 중에는 한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문의: dongukcheong@korea.kr)

홍미희 기자su5929@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