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재일본한국인본국투자협회에 새만금의 산업 환경에 대해 설명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5월24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전라북도 및 새만금 지역의 산업환경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재일본한국인본국투자협회 외에도 일본기업과 투자유치 관련 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고, 개발청은 전라북도의 혁신성장 산업 및 추진현황(전북테크노파크), 전기차 산업현황 및 전망(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스마트 팜 육성사업(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새만금 입주환경 및 투자혜택(새만금개발청) 등에 관해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 초청을 받은 재일본한국인본국투자협회는 재일한국인의 한국투자 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로, 1974년 설립됐다. 김화남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가 회장을 맡고 있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3월 종로에 있던 새만금투자전시관을 서울역 인근으로 이전하고 투자상담, 기업교류회 등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