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한인회 신임 이사장에 캐나다한국학교연합회장을 역임한 신옥연 한인회 이사가 선출됐다.
토론토한인회는 “지난 5월23일 한인회 대강당에서 2019년도 1차 정기이사회를 가졌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58명 이사 중 49명이 참석했다. 총 3명의 이사장 후보 중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신 후보는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1/4분기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에서 지난 4월25일 취임한 이진수 제36대 토론토한인회장은 2만불 적자의 재정을 개선하기 위해 한인회 수입증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 이후에 이어진 회의를 통해 총무이사에 박민주, 재무이사 노문선, 서기이사 최부열씨가 임명됐다.
한인회는 오는 6월1일 제36대 회장단 첫 사업인 골프대회를 오는 6월1일 Station Creek Golf Club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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