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잉겔하임에서 한국전통문화축제 열려
독일 잉겔하임에서 한국전통문화축제 열려
  • 현혜경 기자
  • 승인 2019.05.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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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일 독일 라인강변 도시 잉겔하임에 있는 직업회관(WBZ)에서 한국전통문화축제가 열렸다고 독일 우리신문이 전했다.

잉갈하임은 세계적인 제약회사 베링거-잉겔하임이 있는 곳으로 알려진 도시다. 우리신문에 따르면, 잉겔하임시(시장 Ralf Claus), 마인츠한인회(회장 문정균), 산다야 문예원장(원장 현호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문예원 다례팀의 전통다례 시연, 프랑크푸르트한국학교 무용반학생들의 부채춤 및 장고춤 등이 진행됐다.

또 잡채, 김밥, 만두, 김치 등 한국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고 한글 이름 쓰기, 연등 만들기 등 한국문화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두영 주독일대사관 본분관 총영사를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했다.

잉겔하임시, 마인츠한인회, 산다야 문예원장이 공동 주최한 한국전통문화축제가 독일 잉겔하임, 직업회관에서 열렸다.[사진=우리신문]
잉겔하임시, 마인츠한인회, 산다야 문예원장이 공동 주최한 한국전통문화축제가 독일 잉겔하임, 직업회관에서 열렸다.[사진=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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