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과테말라한국대사관과 과테말라한인회가 오는 6월9일 과테말라시티 한인타운에 있는 서울로에서 서울로 거리 조성 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다.
주과테말라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과테말라 Elder Vargas 문화부 장관, Jairo Barrios 외교부 차관, Oscar Chinchilla 한-과 의원 친선협회장, Luis Pineda 과테말라 부시장, Rafael Salazar 한-과 상공회의소장을 비롯, 5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 서울시 대표단(단장 최원석 국제교류담당관)이 이 행사에 참석해 서울로 거리 조성 5주년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서울시 대표단은 5주년 기념행사 참석 외에도 과테말라 부시장 예방 등 일정을 소화하며 양국 협력증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시 대표단과 함께 방문한 유명 비보이 공연단 ‘엠비크루 (M.B.Crew)’는 과테말라 마림바 공연단 및 K-Pop 공연팀과 한데 어울리면서 세계적 수준의 비보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념행사에서는 이밖에 소녀의 집 부채춤 공연, K-Pop, 과테말라 마림바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