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루과이한국대사관(대사 황성연)이 지난 5월30일 몬테비데오 ORT 대학교에서 2019 퀴즈온코리아(Quiz On Korea) 지역예선전을 열었다. 한국에 대한 다방면의 지식을 겨루는 이날 대회에는 지난 16일 실시된 1차 필기시험을 통과한 8명의 우루과이 청년들이 참가했고, Sathya씨가 우승을 했다고 대사관 관계자는 전했다.

Sathya씨는 오는 9월 말 한국에서 열리는 ‘Quiz On Korea 본선대회’에 진출할 자격을 얻었으며, 본선은 올해 한글날에 열릴 예정이다. 대사관은 지역예선전에 참가한 모든 청년들에게 스마트TV 키트, 블루투스스피커, K-Pop CD, 기프트카드 등 다채로운 선물을 전달했다.

홍미희 기자su5929@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