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연합회, 헝가리 현장에 통역 및 도우미 지원키로
발칸연합회, 헝가리 현장에 통역 및 도우미 지원키로
  • 최병천 기자
  • 승인 2019.06.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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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탑승한 유람선 침몰사고가 발생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발카한인총연합회(회장 박성태)가 실종자 수색작업이 세르비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그리고 흑해 지역 등으로 확대될 것을 대비해 현지로 방문하는 구조팀 및 실종자 가족들의 통역 도우미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통역도우미 모집은 발칸한인총연합회 임원진과 명예회장인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부의장의 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총연합회는 발칸 지역 한인회가 현지어가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면 소요경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발칸한인총연합회는 불가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알바니아, 보스니아, 루마니아 등 유럽 발칸반도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의 연합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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