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선착순 모집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회장 조기승)가 오는 7월27일 미국의 4대 축제이자, 시애틀의 가장 큰 행사인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한인회는 이 퍼레이드에서 궁중 옷과 한복을 차려입고 행진을 할 계획이다. 또 태권도 시범, 강강술래 등 한국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는 시애틀-워싱턴주에 있는 150여 단체, 기업, 다민족 그룹 등이 참가한다. 한인회는 남녀 12세 이상의 자원봉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7월20일 KOAM방송 공개홀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연다. 문의는 시애틀한인회 사무실(206-734-4080 kossan@gmail.com)로 하면 된다.
조기승 회장은 “한인회가 매년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에 참가해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고 있다. 올해도 워싱턴주에 있는 모든 단체와 한인들이 힘을 합쳐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