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일 오후 독일 프랑크푸르트한글학교에서 제4회 해외동포학생 겨레얼살리기 백일장대회가 열렸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 프랑크푸르트 지부(지부장 이숙자) 주최한 이번 대회의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한류’와 ‘내가 좋아하는 한국문화’였다.
대회에 참가한 헤센 지역 한글학교 학생 50여명 중 26명이 예선을 통과했다. 예선에 통과된 작품은 겨레얼 유럽본부의 최종 심사를 거친 후 서울 본부로 보내져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는 동포 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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