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관리를 위해 이진달(54·사) 영사가 지난 6월1일 주미대사관에 부임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소속인 이 영사는 내년 4월에 있을 국회의원 재외선거의 국외부재자·재외선거인 신고·신청, 투표관리 등 사무 관리 및 재외선거 홍보, 선거법위반행위 예방·단속 등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 영사는 대구시 선관위 지도과, 홍보과 그리고 전남 완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제19대 대선 시에는 주중 한국대사관에서 재외선거관을 맡은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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