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이 오는 7월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KOTRA 캘리포니아룸에서 한국알기 여름학교(썸머캠프)를 개최한다.
총영사관은 이번 썸머캠프에서 한국의 정부구조, 문화 및 교육, 역사와 외교 등을 주제로 총 12시간에 걸쳐 강의를 할 계획이다. 강사 대부분은 영사들이 맡을 예정. 그리고 외부 전문가 2명을 전문강사로 초빙한다. 엔젤 아일랜드 재단 부회장인 ‘로즈메리 남’은 한국 이민사와 현황을 1시간 동안 영어로 강의하고, 옹댄스 컴퍼니 & 스쿨 단장인 ‘옹경일’은 한국 전통춤과 음악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7학년 이상 12학년 이하의 중고등학생이나, 한글학교 조교 등으로 자원봉사를 한다면 대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6월12일부터 이메일로 할 수 있다.(ykalee19@mofa.go.kr)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