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가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대전에서 이틀간 워크숍을 열었다.
월드옥타는 세계 각국 한인 경제인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수출 초보기업을 일대일로 매칭해 주는 수출새싹기업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251건, 630만달러의 수출실력을 올렸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에 따르면, 6월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광역시 KT 대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 77명, 전국 테크노파크 및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수출지원담당자 26명, 21개국 월드옥타 회원 56명이 참석했다. 11일에는 △수출새싹기업지원사업 사업 운영사례 발표 △가망 거래처·경쟁자 분석 △수출입 및 통관 설명 등이 진행됐다. 12일엔 대륙별 간담회와 전국 14개 테크노파크 및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가 참여하는 지역기업 수출활성화 정례회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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