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태권도협회(ATA)가 지난 6월8일 미국 오레곤에서 서북미 챔피언십대회를 열었다.
서북미 챔피언십대회는 미국태권도협회가 2018~2019시즌 동안 주최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린 선수들만이 참가하는 대회다.
이 대회에는 몬태나, 아이다호, 오레곤, 워싱턴, 캐나다 BC 등지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학생 500명이 참가했다. 린우드에서 ‘마스터 조스’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조기승 관장이 대회장을 보았다.
한편 미국태권도협회는 오는 7월8일부터 14일까지 아칸소주 리틀록에 있는 컨벤션센터에서 ATA 세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이 대회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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