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바르샤바지회(지회장 이홍민)가 ‘한-폴란드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참가한 중소기업융합중앙회(회장 강승구)와 MOU를 체결했다. ‘한-폴란드 비즈니스 파트너십’은 코트라(KOTRA)와 중소기업중앙회가 폴란드와 중동부 유럽시장을 새로운 수출길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문재인 대통령의 북유럽 순방 기간 중인 6월 12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소비재, 정보통신기술(ICT), 기계장비·부품, 건설·플랜트 분야 한국 중소·중견기업 20개사와 폴란드 및 인근국 바이어 80개사가 참가했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14일 월드옥타 스톡홀름지회(지회장 오영주)와도 MOU를 체결했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월드옥타 바르샤바지회, 스톡홀름지회 소속의 의류, 미용 요식업, 지식서비스, 자동차 부품제조 분야 등 월드옥타 회원사와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소속 기업 간 수출입 상담 및 기술·인적 교류가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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