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 ‘비밀번호’, ’같이의 가치’ 등 제1회 대한민국 패럴스마트폰 영화제에서 수상을 한 작품 7편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상영된다.
토론토한인회는 “‘대한민국 패럴스마트폰 영화제 수상작 특별 상영전’이 오는 6월22일 오후 2시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패럴스마트폰 영화제는 장애인들이 영화를 배우고 비장애인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직접 제작에 참여한 작품을 상영하는 영화제로, 1회 영화제는 지난해 10월 열렸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특별 상영전에서는 관객들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하고 싶은 말(What I want to say)’을 만들어 지난해 동상을 수상한 김종민 감독이 토론토를 찾는다.
모든 연령이 관람할 수 있는 이 영화제 입장료는 10달러. 한인회를 통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문의는 토론토스마트폰영화제사무국(416-840-7015, tsff.info@gmail.com) 또는 토론토한인회사무국(416-383-0777, kcca1133@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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