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중세외국인학교가 최근 학교 홍보와 유학생 모집을 위해 서울시 서초동에 있는 재우빌딩에 한국사무소를 개소했다. 위해 중세외국인학교는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에 소재한 국제학교. 이 학교는 2017년 유치원 통학버스 화재로 한국 어린이 10명 등이 숨지는 참사 후 한국부 과정을 정리하고, 국제부와 중국어부를 운영해 왔다. 마지막 한국부 과정 졸업식은 지난 1월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2017년 유치원 통학버스 화재사고 후 위해 교민사회는 자녀들의 한국어 및 한국역사 교육을 위해 모금 운동을 벌여 지난해 3월 위해한국학교를 설립했다.
저작권자 © 월드코리안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