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G20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6월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카를 방문한다.
28, 29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되는 G20정상회의 의제는 세계 경제, 무역투자, 디지털 경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테러리즘 대응 등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국제금융 체제 안정, 무역마찰 해소를 위한 국제협력 및 정책 공조 필요성을 강조함과 동시에 우리의 혁신적 포용 국가 정책과 기조와 한반도 평화정책을 설명한다. 또 문 대통령은 G20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중국, 러시아, 캐나다, 인도네시아 등 4개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사카 도착일인 6월27일 저녁엔 재일동포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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