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과 주독한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지난 6월 18일 독일 베를린에서 ‘베를린 구상 2주년 기념 정책토론회(한-독평화통일포럼)’을 열었다.
민주평통 사무처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 발표 후의 성과를 점검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박종범 민주평통 유럽부의장, 정범구 주독일한국대사, 김영윤 민주평통 경제협력분과위원장, 천해성 전 통일부차관, 게르하르트 발러스 콘라드아데나워재단 사무부총장, 카타리나 란트그라프 연방하원 의원, 이나 레펠 독일 외교부 아태총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일엔 프랑크푸르트에서 민주평통 프랑크푸르트지회가 주관한 통일좌담회가 진행됐다. 좌담회에선 김영윤 민주평통 경제협력분과위원장이 ‘한반도 평화창출과 남북협력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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