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이 여름방학 기간에 재외동포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민족교육문화원은 “7월2일 오전 11시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 컨벤션홀에서 ‘2019 재외동포 국내교육과정 한국이해과정(여름)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독일, 러시아, 쿠바, 미국, 베네수엘라,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일본,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태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등 14개국에서 온 재외동포 학생 62명과 김영곤 국립국제교육원장과 원성수 공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모국을 찾은 재외동포 학생들은 공주대에서 한국어를 배울 뿐만 아니라 현장체험 학습, 한국의 전통·현대 문화체험, 한국 대학생 및 현지인과의 교류 등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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