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과 주러시아한국문화원(원장 위명재)이 지난 6월26일부터 29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 ‘2019 유라시아 세종학당 교원 워크숍’을 열었다.
세종학당재단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벨라루스 민스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등 유라시아 지역 7개국 13개소 세종학당의 교원 60여 명이 참가했다. 26일 오전 10시 열린 개회식에는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이진현 주러시아한국대사관 총영사, 위명재 주러시아한국문화원장 등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종학당 콘텐츠 꾸러미 활용 수업 △한국어 수업 운영 사례 발표 △조별 토의 및 모의 수업 시연 등이 진행됐다. 재단은 2013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종학술제를 시작으로 매년 유라시아, 유럽, 아메리카 등 지역별로 워크숍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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