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소재문화재단과 LA한국문화원이 오는 7월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 LA에서 ‘제2회 미국 속의 한국을 찾습니다’를 진행한다.
‘미국 속의 한국을 찾습니다’는 재외동포가 소장한 한국문화재 및 역사자료를 찾고 재조명하는 행사다. 재단과 문화원이 지난해 11월 LA에서 첫 번째 행사를 연 후 8개월 만에 다시 같은 장소에서 행사를 여는 것. 올해는 공개 감정행사 대신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인 독립운동 및 이민역사를 찾는 데에 주안점을 둔다.
특히 7월 27일 전문가들과 함께 대한인국민회 총회관, 흥사단 터, 도산 안창호 선생 거주지 등 LA지역에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할 예정이다.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에 참여하기 위해선 7월12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odyssey@okch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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