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한인회(회장 이승주)가 오는 7월13일 소피아에 있는 국립문화센터에서 제6회 불가리아 K-Pop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비디오 예선을 통과한 29개 팀(춤 23, 노래 6)의 무대가 마련된다. 사물놀이팀 ‘소영’ 공연과 개막식 특별 공연도 준비돼 있다.
심사는 한국에서 온 K-Pop 전문가가 맡는다. 불가리아한인회는 “이 행사는 매년 모국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K-pop Festival의 불가리아 지역 예선전인 동시에 불가리아 K-Pop 팬들을 위한 가장 뜨거운 이벤트”라며, “불가리아의 K-Pop 팬들의 열정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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