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미국 중서부예선이 오는 7월20일 시카고 인근 ‘Old Orchard 쇼핑센터’ 야외 행사장에서 열린다.
이 예선은 미국 현지인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행사인 ‘Taste of Korea’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주시카고한국총영사관과 ‘Taste of Korea 축제준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Taste of Korea’ 페스티벌에서는 K-POP뿐만 아니라 태권도, 풍물놀이, 비보이 공연,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K-POP 월드 페스티벌 미국 중서부예선은 노래 부문과 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노래 부문에는 영상을 통해 선발된 9개 팀이, 춤 부문에는 영상과 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선발된 20개 팀이 참가한다. 예선에서 선발된 팀은 심사를 거쳐 올해 10월 창원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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