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이 7월11일 중국 사회과학원(원장 셰 푸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중국 내 사회과학분야 학자들의 방한연구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고, 중국 사회과학원은 차세대 한국연구자 모집 및 추천 등에 있어 협력하기로 했다. 1977년 설립된 중국 사회과학원은 중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이다. 3,000명 이상의 전문 연구 인력이 경제, 역사, 언어, 종교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한다. 2018년 세계 싱크탱크 순위(Global Go To Think Tank Index Report)에서 3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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