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총연-한국강소기업협회 MOU··· 한국 중소기업 아시아 진출 지원
아시아총연-한국강소기업협회 MOU··· 한국 중소기업 아시아 진출 지원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07.1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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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한국강소기업협회 사무실에서 체결식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왼쪽)과 심상돈 한국강소기업협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왼쪽)과 심상돈 한국강소기업협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한국 중소기업의 아시아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가 7월11일 오전 한국강소기업협회(회장 심상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강남에 있는 한국강소기업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심상만 회장(인도), 신무호 고문(말레이시아), 김기영 부회장(필리핀), 김교식 서울사무소장과 한국강소기업협회 심상돈 회장, 나종호 상근부회장, 장인종 본부장, 이상엽 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강소기업협회 나종호 상임부회장의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심상만 회장은 “지난 6월 필리핀 클락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MOU를 체결하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아, 오늘 체결식을 열게 됐다. 우리 (사)아시아총연 22개국 회원국이 한국강소기업협회 회원사들의 아시아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 좋은 인연으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강소기업협회 심상돈 회장은 “1,070개 협회 회원사가 베트남을 비롯해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총연 회원국 진출에 관심이 많다”며 아시아총연의 협조를 요청했다.

아시아총연은 지난 3월 인도 뱅갈루루에서 열린 심상만 회장 취임식에서 우리 정부의 신남방 정책과 우리 중소기업의 아세안 진출을 지지하는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아시아총연은 아시아 21개국 상설 무역전시장 설치, 아시아한상연합회 자문위원단, 재외동포재단 및 정부·국회와의 관계 강화 구성 등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총연이 국내 기관 또는 협회와 MOU를 맺은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아시아총연은 서울사이버대학, 법무법인 ‘해온’과 MOU를 체결했다. 한국강소기업협회와의 업무협약식 후 참석자들은 인근 한정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앞으로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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