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가 동대학교 학생들의 해외 취업·창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월드옥타는 7월15일 서울시 중구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국대는 해외취업·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교육·의료 분야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은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올해 113주년이 된 명문 동국대학교에서 검증한 인재들이 월드옥타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옥타는 73개국 144개 도시에 지회를 설치하고 7천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최대규모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다. 월드옥타의 모국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으로, 국내 청년 102명이 해외 13개국 53개 회사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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