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과 중국 한국어교육연구학회(회장 강보유)가 7월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대련에서 ‘2019 중국 한국어교육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국제교류재단에 따르면, ‘전환과 혁신: 신시대 한국어교육과 인문학의 새로운 지평’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중국 및 해외의 한국어교육자, 한국어학과 석·박사 과정생 등 200여명이 참가해 한국학 발전을 위해 풀어나가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1991년 설립된 국제교류재단은 △글로벌 한국학 진흥 △국제협력 네트워킹 △문화교류 협력강화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학과 관련해서는 16개국에 136석의 한국학 교수직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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