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7월15일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열었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는 타지키스탄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및 고려인동포 등 300명이 참석했다. 한국과 타지키스탄은 1992년 수교했으며 한국의 국무총리가 타지키스탄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5일부터 17일까지 타지키스탄을 찾은 이 총리는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 예방 △코히르 라술조다 총리와의 회담 및 공식 만찬 △소모니 동상 헌화 △KOICA 사업보고회 참석 등 일정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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