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2019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가 시작됐다. 7월18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1차 연수 개회식이 열렸다.
1차 연수는 23일까지, 2차 연수는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진행된다. 1, 2차 합해 59개국 재외동포 중고생 701명이 연수에 참가한다.
국내 대학생을 포함하면 참가자 수가 1천명이 넘는다. 참가자들은 한국 12개 도시를 방문한다. 1차 연수 개회식 사진을 전한 재외동포재단은 “올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현장 탐방과 도시,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강조했다. 2차 연수 개회식은 8월1일 오전 10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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