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선거 동표일 경우 제비뽑기로 결정
월드옥타 LA지회 회장 임기가 2년으로 늘었다.
월드옥타 LA지회(회장 김무호)가 7월16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회장 임기를 2년으로 연장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미주한국일보가 보도했다. 월드옥타 LA지회는 140여개 월드옥타 지회 중 가장 회원수가 많고 역사가 오래된 지회 중 하나다. 1981년 설립된 LA지회의 지회장 임기는 1년이었다.
이번 정기이사회에서 월드옥타 LA지회는 회장 임기를 2년으로 늘리고, 1회 연임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이한 회장 선거에서 2명의 후보가 동표일 경우 제비뽑기로 정하도록 정관이 개정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4분기 재무 보고, 신임 이사 인준 및 회원 승인, 주요 추진 사업 보고 등 안건도 논의됐다. 월드옥타는 오는 8월16일부터 18일까지 UCLA캠퍼스에서 제16차 미서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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