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회장 봉세종)가 78년생부터 93년생까지의 젊은 한인들을 초대해 ‘제1회 영 프로페셔녈 네트워킹 데이(Young Professional Networking Day)’ 행사를 열었다.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서영수 사무국장에 따르면, 7월18일 싱가포르 타워클럽 64층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50여명의 한인 차세대가 참석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자신의 생활, 취미, 업무 등을 소개했다.
200여 개 회원사가 있는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는 각종 교류행사와 세미나를 열고 있다. 봉세종 회장 이 행사에서 “3만여 교민이 거주하고 있는 싱가포르는 동서양의 가교역할을 하는 곳이다. 대한민국 지상사와 다국적 기업들이 많은 싱가포르에서 한국 젊은이들이 서로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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