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화남연합회, 제2의 중국으로 불리는 베트남 빈증성 방문
광동성 화남연합회, 제2의 중국으로 불리는 베트남 빈증성 방문
  • 최병천 기자
  • 승인 2019.07.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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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동성 화남연합회 회장단이 한국기업 진출이 크게 늘고 있는 베트남 빈증성을 방문했다.[사진제공=선전한국인회]
중국 광동성 화남연합회 회장단이 한국기업 진출이 크게 늘고 있는 베트남 빈증성을 방문했다.[사진제공=선전한국인회]

중국 광동성 화남연합회(회장 이민재) 회장단이 베트남 빈증성을 방문했다.

선전한국인회(회장 정우영)에 따르면, 광저우, 선전, 동관, 혜주한국인회 전현직 회장 1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7월17일부터 20일까지의 방문 기간 중 빈증성 인민위원회 및 빈증성한인상공인협의회(빈증 코참, 회장 김원식)와 간담회를 갖고 베카멕스 공단(소장 강호동), 바우방 공단 해송비나(대표 최생우) 등 현지 기업을 견학했다.

빈증성은 베트남에서도 경제발전속도가 가장 빠른 도시 중 하나다. 이곳에 진출한 한국 투자기업은 740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빈증코참 지난 2017년 자체 건물을 신축했다. 이 건물에는 신한은행 빈증지점, 회원사 사무실, 한국 치과, 한국 전통음식점 등이 입점해 있다.

화남연합회 회장단은 빈증코참 김병권 수석부회장이 경영하는 지온컴, 빈증코참 김원 회장의 성부비나 등도 방문해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빈증코참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민재(광저우), 정우영(선전), 김기호(동관), 손종주(혜주), 정강석(동관) 회장은 방문 기간 중 5채의 사랑의 집을 지을 수 있는 후원금을 빈증코참 측에 전달했다.

중국 광동성 화남연합회 회장단이 한국기업 진출이 크게 늘고 있는 베트남 빈증성을 방문했다.[사진제공=선전한국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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