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콩한국문화원이 오는 9월7일까지 문화원 6~7층에서 ‘그럼에도, 역사는 계속된다(Nevertheless, History Continues’라는 제목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럼에도, 역사는 계속된다’는 주홍콩한국문화원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여는 전시회다. 홍콩아트센터 ifva,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전시회에는 안유리, 이민하, 이재욱, 신정균, 제스 라우, 클로이 척, 텅 윙 홍 등 7명의 한국과 홍콩 작가들이 참여한다. 주홍콩한국문화원 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개막식에서 루 홍콩아트센터 이사는 “이번 한국과 홍콩의 첫 교류전에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세 기관 간의 교류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홍미희 기자su5929@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