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CSIS와 미국 차세대 방한 프로그램 진행
한국국제교류재단, CSIS와 미국 차세대 방한 프로그램 진행
  • 최병천 기자
  • 승인 2019.07.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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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이 ‘CSIS-USC 차세대 전문가 사업’의 일환으로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미국 차세대 학자 10명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미국 차세대 학자들은 이 기간에 외교부, 통일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등을 방문해 한국의 외교·안보 이슈와 통일 정책, 한미동맹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다. 또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과 면담하고, 서울대·고려대에서 개인 연구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CSIS-USC 차세대 전문가 사업’은 CSIS(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빅터 차 한국 석좌교수와 USC(남가주대)의 데이비드 강 한국학연구소장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울뿐만 아니라, 워싱턴DC, LA에서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반도 이슈 관련 논평을 작성하고 정책 입안 과정과 관련한 교육을 받는다. 이시형 이사장은 “한반도 이슈가 미국 내에서 주요 외교 안보 현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많은 전문가에게 한국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며, “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미국 내 한국 전문가 배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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