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신임 회장 “주류사회와 함께 하는 LA한인상공회의소 만들 것”
박성수 신임 회장 “주류사회와 함께 하는 LA한인상공회의소 만들 것”
  • 최병천 기자
  • 승인 2019.07.30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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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20일 헐리웃 인근 태클리안 콤플렉스에서 열린 제42회 한인 상공인의 밤' 행사. 사진 오른쪽이 박성수 회장.
지난 2월20일 헐리웃 인근 태클리안 콤플렉스에서 열린 제42회 한인 상공인의 밤' 행사. 사진 오른쪽이 박성수 회장.

LA한인상공회의소는 LA에 거주하는 한인 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된 한인 단체다. 1971년 발족해 47년이라는 긴 시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며, 150명에 달하는 이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LA한인상공회의소는 최근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1998년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주류사회 보험회사 ‘허브 인터내셔널’ 파트너인 박성수 부사장이 43대 회장이 된 것. LA상의에서 대외협력위원장으로 봉사했던 그는 지난 6월27일 미국 LA 태글리언콤플렉스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함께하는 상공회의소, 이사들뿐만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 그리고 모든 경제단체, 더 나아가서는 주류사회와 함께하는 상공회의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최근 진행한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

- 2년간 LA한인상공회의소를 이끌게 됐다. 포부를 전해달라.

“150명 이사 시대에 맞는 실질적인 화합과 상생을 이루는 상공회의소를 만드는 데 역점을 두겠다. 특히 주류사회 및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 LA한인상공회의소와 교류하는 LA지역 내의 경제단체들은?

“LA한인상공회의소는 LA지역 내 15개 경제단체와 남가주경제단체협의회를 조직해, LA지역 한인경제인들의 권익을 대변해 왔다. 남가주경제단체협의회에는 LA한인상공회의소, 가주뷰티서플라이협회, 남가주국제한인식품주류상협회, 남가주공인회계사협회, 남가주한인건설협회,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 미주한인보험재정전문인협회, 미주한인봉제협회, 재미중소기업협회, 한인의류협회,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 미주한인물류협회, 남가주해외한인무역협회, 한국상사지사협의회, 재미한인원단협회, 남가주한인간호사협회 등 16개 단체가 있다.”

- LA한인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연간행사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가장 큰 연례행사는 상공인의 밤과 오렌지카운티와 공동 개최하는 취업박람회다. 이밖에 비즈니스 이미지 메이킹 세미나, 한미 세금 컨퍼런스, 비즈니스 믹서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LA한인커뮤니티, LA시 공무원과 교류하는 행사, 경제인초청 골프대회 등도 진행하고 있다. 여성분과는 미혼모 돕기 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한국과의 교류도 활발한 것으로 아는데...

“대한상공회의소, 부산상공회의소, 서울중구상공회의소와 자매결연을 하는 등 한국의 주요 상공인단체들과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 취임사에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된다면, 그동안 LA한인경제협력단의 북한방문과 한인기업 진출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제조업 분야가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에 생산 기지를 만드는 기회가 온다면 좋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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