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하용화)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A, 청장 하승철)이 7월30일 월드옥타 본부사무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U에 따라 월드옥타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포함한 부산·경남지역에 대한 투자유치 협력사업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BJFEZA는 월드옥타 회원사에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포함한 부산·경남지역 투자진출 정보를 제공하며,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월드옥타 회원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하기로 했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에 따르면, 양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하용화 회장은 “월드옥타가 모국으로 외국인투자를 유치하는 데에도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하승철 청장은 “동아시아 물류 거점이자 동남권 산업클러스터가 위치한 부산·경남지역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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