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2차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 개회식이 8월1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연수에는 참가하는 재외동포 학생 300명과 국내 학생들은 8월6일까지 고양, 파주, 군산, 대전, 전주, 진안 등을 돌며, 한국 농어촌을 체험한다.
또 임시정부 설립 100주년을 맞아 재외동포재단 이 준비한 역사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앞서 1차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는 지난 7월18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1, 2차 연수를 포함, 700여명의 재외동포 학생들이 올여름 모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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