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의사회, 고려인 거주지 카자흐 탈가르에서 의료봉사활동
열린의사회, 고려인 거주지 카자흐 탈가르에서 의료봉사활동
  • 알마티=김상욱 객원기자(카자흐스탄한일일보)
  • 승인 2019.08.02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민간의료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열린의사회가 고려인들이 거주하는 카자흐스탄의 탈가르시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열린의사회는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탈가르 시내에 있는 탈가르중앙병원에서 혈당·혈압과 같은 기초건강, 골밀도·초음파 검사 등을 하고 있다. 또 현지 의료진과 의료기 사용법 관련 교육을 하고, 이동유닛을 활용해 치과 진료를 한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에는 열린의사회 소속 내과, 외과, 산부인과, 한의과, 치과 전문의와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한다. 알마티시에서 동쪽으로 약 한 시간 정도 떨어진 탈가르시는 카자흐인뿐만 아니라 고려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25만7천만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한다. 국내·외에서 무료진료 등 공익사업을 하는 열린의사회는 1997년 설립됐다. 현재 3,600여 봉사자가 의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김은희 카자흐스탄 의료봉사단장(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고려인 및 현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와 전문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탈가르시를 선택했다”면서 “많은 현지 주민들과 고려인 동포들이 의료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알마티총영사관 김흥수 총영사는 31일 의료봉사현장인 탈가르중앙병원을 방문해 열린의사회 의료봉사팀을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11 (한신잠실코아) 1214호
  • 대표전화 : 070-7803-5353 / 02-6160-5353
  • 팩스 : 070-4009-2903
  • 명칭 : 월드코리안신문(주)
  • 제호 : 월드코리안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다 10036
  • 등록일 : 2010-06-30
  • 발행일 : 2010-06-30
  • 발행·편집인 : 이종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호
  • 파인데일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월드코리안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k@worldkorean.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