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이사장 강현화)이 8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LA에서 ‘2019 세종학당 운영요원-학당장 아메리카 워크숍’을 개최한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뿐만 아니라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 10개국 20개소 세종학당 운영요원 및 학당장 등 5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메리카 지역 세종학당 운영 실무와 관련된 △우수 운영 현황 및 사례 발표 △운영 실무 집중 교육 △학당 운영진 토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단은 2013년부터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현황을 공유하고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학당이 위치한 지역별로 ‘찾아가는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유라시아 지역 세종학당 현지 채용 교원 워크숍’을 열었고, 오는 10월 중 베트남 호찌민에서 ‘동남아시아 지역 세종학당 현지채용 교원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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