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월드옥타 차세대 무역스쿨’ 개막식이 8월2일 애틀랜타 인근 둘루스 시에 있는 소네스타 호텔에서 열렸다.
월드옥타 국제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무역스쿨에는 애틀랜타를 비롯 뉴욕, 뉴저지, 워싱턴DC, 보스톤, 노포크, 랄리, 버지니아, 콜럼비아, 마이애미, 템파 등 11개 지회에서 온 120여 청년 사업가가 참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 김일홍 한인회장, 송준희 원로회장단장, 신현식 통합위원장, 임형기 민주평통 애틀랜타지회 수석부회장 등 애틀랜타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석했다. 빅종오 애틀랜타 지회장은 개회식에서 “무역 스쿨 수업이 개인의 터닝 포인트가 돼, 개개인이 꿈꾸는 비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 미 동부 차세대 무역스쿨은 창업 성공 노하우부터 무역 시뮬레이션 등 현실적인 창업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이영현 월드옥타 명예회장, 하용화 월드옥타 회장, 이경애 조이 워크 리더십트레이닝 대표, 하인혁 웨스턴캐롤라이나대 교수, 스티브 스털링 MAP 인터내셔널 CEO, 제니퍼 조 웨버 섄드윅 EVP/GM 사우스웨스트 등의 강연과 차세대 성공 사례, 팀 프로젝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대회는 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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