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중심가에 한국의 ‘그리팅 맨’ 설치
브라질 상파울루 중심가에 한국의 ‘그리팅 맨’ 설치
  • 이석호 기자
  • 승인 2019.08.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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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팅 맨이 상파울루에 세워졌다.[사진=브라질 한인투데이]
그리팅 맨이 상파울루에 세워졌다.[사진=브라질 한인투데이]

MBC 상암동 사옥의 미러맨(Mirror man)으로 잘 알려진 유영호 작가의 그리팅맨(Greeting man, 인사하는 사람)이 브라질 상파울루에 설치됐다.

유영호 작가와 함께 상파울루를 방문한 정길화 MBC PD는 “주상파울루한국문화원(원장 권영상)이 시내 중심가 파울리스타로 이전하면서 문화원의 조형물로 유 작가의 그리팅맨이 세워졌다”고 전했다.

상파울루 그리팅맨은 해외에 6번째로 설치된 작품이다. 유 작가는 화해와 평화의 의미를 담는 인사하는 사람 조각상을 세계 각국에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그리팅맨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파나마 파나마시티, 에콰도르 카얌베(Cayambe)와 과야킬(Guayaquil), 미국 뉴저지에 세워졌다. ‘상파울루 그리팅맨’은 순도 99%의 알루미늄 재료로 제작됐으며 무게는 1t, 높이는 3.5m다. 그동안 설치된 그리팅맨은 높이가 6m였는데 이번엔 주변 경관에 어울리도록 3.5m로 축소했다.

상파울루 그리팅맨 제막식은 오는 11월 MBC의 특집 다큐멘터리 <그리팅맨의 꿈, 연천에서 장풍까지>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권영상 주상파울루한국문화원장과 유영호 작가(오른쪽).
권영상 주상파울루한국문화원장과 유영호 작가(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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