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미문인협회 이사장인 심갑섭 시인이 재외동포문학상 시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애틀N에 따르면, 제21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에서 ‘오래된 풍경’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심 이사장이 시 부문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1983년 시애틀로 이민을 간 심 이사장은 우체국에서 일하면서도 꾸준히 습작 활동을 했다. 2006년엔 제3회 서북미 뿌리문학 신인상 시 부문에 입상했다.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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