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에 두 번째 한인 시의원이 탄생했다. 8월13일 열린 LA 12지구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존리(John Lee)도 후보가 롤레인 런퀴스트 후보를 누르고 시의원으로 선출됐다고 미주한국일보가 보도했다. 1850년 LA시의회가 출범한 이래 아시안 시의원은 마이클 우(1985~1993) 단 한명 뿐이었는데, 2015년 데이빗 류에 이어 한인이 또 선출된 것. LA에는 총 15명의 시의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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