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국내 콘텐츠기업의 인도 방송영상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오는 8월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 중앙무대에서 ‘콘텐츠 해외진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도 최대 통신사인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의 사가르 사치데바(Sagar Sachdeva, Sr. Manager) 및 인도의 대표적 OTT 중 하나인 <지오 TV(Jio TV)>의 아쉬시 쿠마 굽타(Ashish Kumar Gupta, General Manager)와 인도의 유명 제작사인 <그레이매터 엔터테인먼트(Greymatter Entertainment)>의 찬드라뎁 바갓(Chandradev Bhagat, Founder & CEO)이 함께 연사로 참석, 인도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현황과 인도 OTT 시장의 성장과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방송시장 규모는 2017년 140억4,200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연평균 11%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여 2022년이면 236억4,80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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